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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있이 떨어진 뒤라야 꽃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나 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 관 뚜껑을 닫기에 이르러서야 자손과 재화가 쓸데없음을 안다.	박진아	2023.06.02	16
28	모든 고통을 치료하는 최선의 치료약은 인내忍耐다.	박진아	2023.06.02	18
27	군자가 가난하여 물질로써는 사람을 구할 수 없을지라도, 어리석게방황하는 사람을 만나 일언一言으로써 끌어올려 깨어나게 하고, 위급하고 곤란한 사람을 만나 일언으로써 풀어 구해 준다면 이 또한 무량無의 공덕이다.	박진아	2023.06.02	23
26	시경詩經 삼백三百 편篇을 막힘없이 암송하고 있다 할지라도, 정치를 맡김에 있어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외국에 사신使臣으로 파견해도 담판을 짓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이 외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박진아	2023.06.02	19
25	얼굴 아는 이야 천하에 가득하지만, 마음 아는 이는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	박진아	2023.06.02	25
24	명언집자기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고 혹은 기만하는 습성을 가진 자, 또는적어도 감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자는 다른 사람들한테 똑같은 짓을더욱 용감히 할 것이다.	박진아	2023.06.02	26
23	사람이 아는 바는 모르는 것보다 아주 적으며,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에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아주 짧다.	박진아	2023.06.02	18
22	자신自信이란, 우리 마음이 확실한 희망과 그 희망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명예로운 항로로 출범하는 감정이다.	박진아	2023.06.01	15
21	현인賢人을 상해한 자는 그 재앙이 자손 삼대三代에까지 미치고, 현인을 은폐한 자는 그 몸이 해를 입는다. 현인을 질투한 자는 그 명예를 보전하지 못하고, 현인을 천거한 자는 예록禮祿이 그 자손에까지 미친다.	박진아	2023.06.01	16
20	군자가 가난하여 물질로써는 사람을 구할 수 없을지라도, 어리석게방황하는 사람을 만나 일언一言으로써 끌어올려 깨어나게 하고, 위급하고 곤란한 사람을 만나 일언으로써 풀어 구해 준다면 이 또한 무량無의 공덕이다.	박진아	2023.06.0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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